[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제 246회 오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총 27건으로 오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2019년도 제 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 의견 제시의 건 등이 원안, 수정 가결됐습니다.]

3일, 제246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제246회 오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 개회)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 24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습니다.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총 27건으로 오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6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 의견 제시의 건이 의결됐습니다.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 총 27건)

또 한은경 의원은 버드파크 민간투자사업은 주차, 안전문제 등으로 건축허가를 보류하라는 시의회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건축 허가가 나기도 전에 불법으로 선시공한 것이 드러났다며 시정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한은경 의원, ‘시정 전반의 의견 개진’ 5분 자유발언)

한은경 의원 / 오산시의회
“9월25일에 건축허가를 오산시가 조건부 승인한 것입니다. 오산버드파크 건축허가 승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하며, 미래 오산에 오산시민회가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건축허가를 위한 행정절차에 있어...”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성혁 위원장의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있었습니다.

한편 ‘오산시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은 위촉대상자가 옴부즈만으로서 고충민원 처리업무를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논의 결과 부결됐습니다. (‘오산시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부결)

[오산시의회는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예산결산위원회 종합심사 등의 일정을 앞두고 있는데요. 오산시의회는 4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본예산 심의에 돌입해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9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