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4일, 경기 과천시 과천동 소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전기난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기 시흥시 목감동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에서 10여 명을 태운 통근버스와 SUV,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엿새째인 오늘 동체 인양 중 유실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사건사고 정리했습니다.]

4일 오전 7시쯤, 경기 시흥시 목감동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으로 10여 명을 태운 통근버스와 SUV,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시흥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버스 등 3중 추돌)

이 사고로 관광버스 승객과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였는데 이를 보지 못한 통근 버스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SUV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연쇄 추돌이 일어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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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 반쯤 과천시 과천동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과천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발생)
이 불로 비닐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던 근로자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 야산으로도 불길이 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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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 7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나 2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남양주 재활용센터에서 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화성 재활용품에 불이 옮겨 붙으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초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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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 바다에서 추락한 헬기를 인양했던 곳에서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됐습니다. (추락 헬기 동체 위치에서 시신 1구 발견)

지난 2일 수습한 실종자 2명에 이어 세 번 째 입니다.

해경은 5일 새벽 0시 반쯤, 헬기 동체를 끌어올리다가 유실된 실종자 1명을 다시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실종자가 추가 발견됨에 따라, 당국은 심해 잠수사 등을 투입해 가급적 빨리 시신을 수습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함정 20척과 항공기 6대, 잠수사 109명이 투입 병행될 예정입니다.

[독도 소방 헬기 실종자 시신을 추가로 발견하면서, 해경과 해군은 나머지 4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4일 오후에는 블랙박스와 음성녹음장치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헬기 꼬리 부분의 테일로터가 발견됐는데요. 블랙박스 등이 확보되면 사고 원인 조사에도 큰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