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경기 평택시의회가 앞으로 8일간 제209회 임시회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상임위원회 현장 활동을 진행합니다. 김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경기 평택시의회는 14일부터 21일, 8일간 제209회 임시회를 엽니다.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상임위원회 현장 활동을 진행합니다.

조례안으로는 2020년도 출연기관 등의 출연 승인 건, 평택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하게 됩니다.

16일부터 18일까지, 21곳의 주요 사업 현장 활동을 실시합니다.

권영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으로 평택시도 최대수준의 방역체계로 철저한 대응을 하겠다며 총력을 기울여 대처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화 의장 / 평택시의회
“우리시 또한 최대수준의 방역체계로 모든 조치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대응을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우리시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대처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해금 의원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해금 시의원 / 평택시의회
“특히 우선지원대상 중소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추후 모든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시가 공단과 협업하여 중소기업의 인력수급에 불균형을 해소시키길 바랍니다.”

이해금 의원은 또 평택시가 산업현장의 상황과 기술변화 등에 맞는 지속 체계가 구축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 활동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실시하는 만큼, 시정에 대한 전체적인 점검과 사전 파악을 위한 준비기간이기도 한데요. 그 동안 진행됐던 사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나인이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