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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리포트/단신] 경기도, 성 비위 품위유지 위반 간부 공무원 직위 해제

-도, 성적 폭력 무관용 원칙 엄중 문책, 공직기강 확립하겠다

2019-08-14(수) 16:43
[안녕하십니까. YBCnews입니다. 경기도는 부서 송환영식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 행위를 한 도 간부 공무원을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지난 13일, 경기도 감사관실은 ‘성 비위 관련 품위유지 위반’으로 도 간부 공무원 A과장을 경기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 의결 요구했으며, 도는 이날 즉시 A과장을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관실은 조사에서, 최근 부서 송환영식에서 A과장은 옆자리에 앉은 소속 여직원이 계속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부적절한 신체 접촉 행위를 했고 여직원은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동석한 직원들 또한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A과장은 술에 취해 그날 행위에 대해 거의 기억을 못 한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감사관실은 성 비위 예방에 앞장서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소속 직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할 만한 행위를 해, 공직기강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판단, 일벌백계 차원에서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위계를 이용해 성적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비위행위”라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문책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지사의 강력한 의지대로 잊을만하면 되풀이되는 성관련 비위가 근절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충원, 이나인 기자 ybcnews@ybcnews.co.kr        이충원, 이나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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