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의회에서는 2019 하반기 보고와 총 20개의 안건을 심사하는 제207회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1일 오전 11시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권영화 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제 207회 임시회를 위한 제1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권영화 의장/ 평택시의회
[우리 시의회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시민이 주인되는 평택입니다. 이번 임시회에 보고되는 업무보고는 기존의 획일적인 보고가 아니라 50만 대도시를 넘어 향후 인구100만 광역도시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등... ]

이날 회의에는 16명의 시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이종호 부시장, 새롭게 인사 발령된 김의배 기획조정실장, 정운진 총무국장, 유병호 환경농정 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정일구 의원이 대표발의 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영주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요금 징수 조례안' 등 6건입니다.

특별히 7분 자유발언권을 얻은 이해금 의원은 문화생활 불균형을 지적하며 ‘일류문화도시 평택’이 되기 위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이해금 의원 및 부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문화생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공연장이나 전시장의 유료관객은 늘리면서 동시에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반드시 있어야합니다. 평택하면 떠오르는 대표축제가 필요합니다.]

이어서 운영위원회 이윤하 위원장은 임시회 집행부 출석 요구의 건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윤하 의원 및 위원장/ 운영위원회
[임시회 기간 중 집행부 시정 및 행정 전반에 관한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부터 정확한 답변을 청취해서... ]

이번 정례회에서는 9일 화요일까지 앞으로 9일 동안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총 20개 상임위원회별 부의안건이 심사 의결될 예정입니다.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은 “많이 갖고 있는자 보다 많이 주는 자가 부자다” 라는 독일 철학자의 말을 빗대 나눔과 베품의 의정활동을 당부했는데요. 앞으로 9일 동안 시민이 주인되는 평택시의회 가치를 통해 인구 100만 광역도시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 뉴스 안미정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