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의회에서는 총 51건의 안건을 심사하는 제206회 정례회를 열었습니다. 상임위원회 부의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제1차 본회의 개회식 현장, 다녀왔습니다.]

오늘 3일 오전 11시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권영화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 206회 정례회를 위한 제1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권영화 의장/ 평택시의회
[시민의 뜻을 항상 최우선으로 두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새롭게 인사발령된 송탄출장소 정승채 소장, 상하수도 및 농업기술센터 소장, 송탄보건소장 등 공무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심사안건 총 51건의 의사보고가 이뤄진 후 기획조정실장의 2018년 회계연도 지출 및 결산 승인에 대한 설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영상77번 4분 이후, 영상 79)

특별히 7분 자유발언권을 얻은 이윤하 의원은 평택사랑상품권의 유통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책방향을 제안했습니다.

이윤하 의원 및 위원장/ 운영위원회
[지역화폐의 조기 정착을 위해 소비자의 선택을 유인하고 사용자 중심, 영세 소상공인 우선의 편의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며, 적극적인 홍보정책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관심을 갖고 접근해야할 것입니다.]

운영위원회 이윤하 위원장은 상정된 총 3건에 대한 제안 설명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막 : “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매립지 귀속결정 건의안”>

이윤하 의원 및 위원장/ 운영위원회
[충청남도(당진․아산시)는 행정안전부의 결정에 불복하여 (2015년 5월에) 대법원에 귀속 자치단체 결정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2015년 6월에는) 헌법재판소에 자치권 침해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제기하였습니다. ]

이윤하 위원장은 평택·당진항 해상 경제분쟁은 올 하반기에 대법원 헌재판결 이후 최종판결 될 예정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과 시의원 일동은 평택당진항 포승지구매립지 평택시관할 확정판결을 촉구했습니다.

권영화 의장/ 평택시의회
[지방자치법에 의거, 행정안전부가 결정한 원안대로 조속히 평택시로 귀속 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촉구한다. 촉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2일 수요일까지 앞으로 열흘 동안 위원회 의원들이 발의한 총 51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별 부의안건으로 의결될 예정입니다.

[평택시의회는 결산 심사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들이 국민의 혈세가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심사숙고 하는 열흘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 뉴스 안미정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