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19.06.19(수) 21:38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복지
인물
스페셜인터뷰
동정
사람과 사람들
오늘의 공무원
기업탐방
인사/부고
알림

[기획] 경기도의회 김동철 도의원, 광역의정의 첫발걸음-"초심을 듣다!"

2019-05-20(월) 17:46
지난 2018년도 6.13. 지방선거에 1,300만 경기도민들의 지지를 통해 구성된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전체 142명의 의원 중 109명이 초선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YBC뉴스에서는 경기도의회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직접 전하며 도민들의 도정참여 창구로서의 경기도의원들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릴레이인터뷰를 기획했다.

도민의 처지에서 직접 발로 뛰는 열혈 의원, 김동철 도의원과 YBC뉴스의 간판 아나운서이자 도의회출입기자인 권희영 아나운서가 이야기를 나눴다.


Q. 먼저 의원님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좀 부탁드린다.

보수지역인 동두천에서 두 번의 도의원에 도전했지만, 역시나 낙선이라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를 맛보았다. 하지만 오뚝이처럼 낙선한 날부터 잠자지 않고 택시기사와 새벽 인력사무실, 노인정을 찾아다니며 “떨어진 놈 인사 왔습니다.” 하고 인사를 다니던 그 시절 생각이 난다. 정치는 처음 지방자치가 시작되던 당시, 웅변학원과 지역신문 편집국장을 하는 나에게 기초의회에 출마하는 지역 선배분들이 찾아와 합동연설 원고와 스피치를 가르치고, 지역의 기사를 쓰는 과정을 통해 지방자치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기초의원을 거쳐 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Q. 도의원으로서는 첫걸음인데 지난 9개월간의 도정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은?

경기도의 재정 규모나 활동반경이 이처럼 큰 줄 몰랐다. 도의원이 되고 열악한 지역을 위해 우선 지역의 현안사항을 챙겨야 하는 것이 과제였다. 따라서 15년간 악취문제로 고통받는 신시가지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에 호소하고 해결책을 끌어냈다. 우선 3곳의 축산농가의 폐업을 유도하고, 점차 악취의 원인을 없애는 데 합의했다. 또한 지난 1월 21일부터 5개월간의 1인 시위를 통해 25년간 동두천에 방치되어 있던 21층 높이의 제생병원을, 5월 17일 안전진단으로 시작해 공사재개 움직임이 있도록 대순진리회 이사회의 결정을 받아냈다. 이로써 동두천시의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 그동안의 큰 성과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아울러 각종 지역사업에 약 540억의 도비를 확보하여 매칭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활동이라고 하겠다.

Q. 지난11개월 해온 주요 활동?

도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고 복지와 문화의 혜택을 보며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동두천시는 신시가지가 형성되고 15년간 인근 시에서 날아오는 음식폐기물, 축산분비물의 악취로 인해 고통을 받아왔다. 이에 도 입성 후 제일 처음 “동두천시민의 고통을 가지고 왔다”며 본회의장에서 경기도를 향해 울어댔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우선 3개 축산농가의 폐업보상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순진리회의 분파싸움으로 25년간 방치돼 온 제생병원의 개원을 위해 5개월간 1인 시위를 하며 투쟁한 결과 개원을 위한 움직임을 만들어 낸 것이 주요 활동이다.

Q. 이력을 살펴보면 기자 생활을 하셨다. 언론인 출신으로서의 경험이 도정활동에 어떤 특별한 도움이 되는지?

25년간 지역신문과 지방신문 기자로 활동했다. 정치인은 대나무 반쪽 같아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한다. 때론 타협도,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 할 때가 많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기자활동은 정치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별한 도움이라면 ‘경험처럼 좋은 교과서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기자활동은 정치적 간접경험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Q.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뿐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도 맡고 계신다. 2019년도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고 있는 정책이나 계획이 있다면?

안행위 위원으로서 집중하는 정책에는 지방자치와 소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완전한 지방자치시대로 가기에 앞으로 갈 길은 멀고 험난하다. 주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소방행정과 예산을 들여다보면서 아직도 선진국 수준에 이르기까지 너무 멀다는 생각을 한다. 소방인력 확충과 첨단화된 소방장비의 마련이 큰 사고가 생기면 잠시 문제 제기 되었다가 흐지부지 끝나고 만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전예방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위해 점차 노력할 것이다. 예결위원으로써 경기도의 예산이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Q. 도의회에서 본 동두천시의 안전행정과 관련한 지원이 시급한 곳이 있다면 또는 안전행정의 수준을 평가하자면 어느 정도라고 보는지?

우선 동두천시는 6산으로 가려진 분지 형태의 구조로 되어 있다. 미세먼지나, 폭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머무는 구조이다. 따라서 도시에 더 많은 나무를 심고, 고층건물에 이끼 등 폭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쳐야 한다. 지형의 구조가 고구마 형상인 동두천에는 비교적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자연 발생 계곡이나 장소가 많이 만들어져 있다. 산이 많지만 안전사고에 대비를 잘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수준을 평가한다면 비교적 잘 되어 있다고 평가한다.

Q. 경기도의 안전행정과 관련한 의원님의 견해는?

1,350만 도민의 안전은 우리 안행위의 책임이라 생각한다. 최근 신곡 수중보 인명사고, 고양시의 유류 저장고 화재사건, 각종 산불화재 등 작은 부주의가 너무나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오고 있는 것을 보며 늘 안타깝게 생각한다. 무엇이든 사전예방을 위한 장치나 점검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한 재난본부가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늘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임무라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동두천시민들과 경기도민들에게 한 마디...!

보수지역인 동두천에서 시민들이 저 김동철을 선택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나에게도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안타깝기만 하다. 국제경기가 좋아지고 나라 경제와 함께 지역경제가 좋아져야 하는데 아쉬운 마음뿐이다. 지역의 정치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동두천에는 무엇이든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래서 시민들의 작은 민원에도 귀를 기울이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때론 공무원들에게 달라붙어 때도 써 보곤 한다.
공무원들도 무엇이 안되면 왜 안 되고, 어떻게 하면 해결될 수 있는지 민원인의 관점에서 현장을 찾아다니며 보다 친절하게 대안을 제시해 주었으면 한다. 지역발전은 정치인과 공무원의 책임이기도 하다.
경기도의원으로 경기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경기남·북도가 점점 삶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문화혜택의 차이도 너무 크다. 경기도민이 함께 더불어 잘 사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그 역할에 충실하겠다.


-김동철 (金東哲) 경기도의원 약력-
●출생연도-1965
●소속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동두천시2
●선거구 구역- 생연1동, 중앙동, 보산동, 소요동, 불현동
●약력: 경기신문사 제2사회부 취재부 기자
제7대 동두천시의회 의원
김두일, 권희영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권희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와이비씨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자유게시판FAQ
YBCNEWS(www.ybcnews.co.kr) 최초등록일: 2003년 5월 26일 등록변경번호 : 경기 아50940 변경등록일 : 2014년 3월 25일
서울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6번지 에스트레뉴3401호 대표전화 : 070-4801-2051, 02)780-7970 이메일 : ybcnews@ybcnews.co.kr
경기본사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로 32 센트럴타워 2층 전화 : 031)256-9001
중앙본사: 경기도 평택시 평택4로 104 6층 전화 : 031)611-7970 팩스 : 031)611-7971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준수 청소년보호담당관 : 이충원개인정보취급방침
< YBCNEW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