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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리포트/단신] 평일에도 건물 화재 곳곳에서 발생해...

- 과천시, 콩나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불길로 휩싸여... 인근 주민 신고로 제압돼
- 가구제조공장 대형화재로 하늘에 검은 연기 피어올라...
- 이천시, 기계에서 발생한 불로 부상자 나와... 화상피해 입어

2019-05-17(금) 15:59
[안녕하십니까 YBC NEWS입니다. 15일 과천시에서는 농작물을 키우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남양주에서는 가구를 제조하는 공장건물이 불길에 휩싸였는데요. 하늘이 검은 연기로 뒤덮일 정도로 대형화재였다고 합니다. 끝으로 이천에서는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5월 셋째 주 사건사고소식 전해드립니다.]

15일 오전 과천시 갈현동 소재의 한 콩나물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근에 거주하던 신고자 A씨는 수면 도중 바깥에서 스파크가 튀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가 출입문 앞에 발생한 화염을 최초로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시 거센 불길이 옆으로 옮겨 붙는 것을 막기 위해 연소 확대 방지 및 급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날(15일) 오전 10시 반경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가구를 제조하는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작업동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여성 김 씨는 콤프레샤 부근에 발생한 화염을 목격하고 곧바로 건물 내부 직원들에게 화재사실을 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약 40여분 만에 진화된 이 불은 공장건물 3동을 완전히 불에 태우고 지게차 1대와 침대 완제품 100여 개 등을 완전히 소실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시 불길이 인근 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인력 90명과 장비 33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6일 오후 7시경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사람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휘차를 포함해 총 15대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화재는 공장 내부 기계에서 최초로 불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시 건물 내부에 자욱한 연기를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유리창 등을 파괴하며 배연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양주와 이천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인위적인 사고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주목이 됩니다. 직원들이 평소에 작업을 하던 기계가 도리어 사용자의 생명을 단축시킬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는데요. 재난사고는 이렇듯 우리 주위 어디서든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철저한 안전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BC NEWS 김동표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두일, 김동표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김동표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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