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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C뉴스 스페셜 인터뷰] 안양대학교 장병집 총장

2019-04-30(화) 11:50
[오프닝]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스 스페셜 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32년 동안 국립대학의 교수와 총장을 역임한 ‘명실상부 정통 교육행정가’ 안양대학교 장병집 총장님 만나보겠습니다.

[진행자]
총장님 안녕하십니까. YBC뉴스 권희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장병집 총장]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진행자]
네. 먼저 지난 11일 안양대학교 신임 총장으로 선임되셨어요. 벌써 세 번째 총장직을 맡으셨는데 안양대학교에 취임하게 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병집 총장]
네 개인적인 역량에 비해서 이번에 또 큰 기쁨과 영광의 기회를 제가 갖게 됐습니다.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의 소임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 안양대학교를 위해서 모든 정성을 쏟고 또 제가 가지고 있는 어떤 에너지가 있다면 우리 안양대학교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네 잘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몸담게 되신 안양대학교는 어떤 곳인지 또 안양대학교의 비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소개 한 번 해주시죠.

[장병집 총장]
네 우리 안양대학교는 역사가 대단히 깊은 대학입니다. 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요. 이 역사에 걸맞게 우리 대학은 크게 발전돼 왔습니다. 당초에 신학대학으로 출발해서 지금은 종합대학교의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도 우리 안양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을 건학이념으로 삼고 이것을 완성해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가 깊은 대학답게 가지고 있는 노하우도 대단히 많이 축적된 대학입니다. 최근에는 각종 국책사업을 전부 석권해서 획득하고 있듯이 모든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이 혼연일체가 돼서 대학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그런 대학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행자]
네 이렇게 역사가 깊은 안양대학교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총장님의 복안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장병집 총장]
네 우리 안양대학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대학이 환경이 대단히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 또는 진학률 감소가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고 앞으로 한 4~5년 동안 아마 이 어려움을 견뎌내는데 모든 대학이 큰 홍역을 치를 수밖에 없는 그런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안양대학교도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안양대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화 그것이 무엇인가를 구성원들과 함께 찾아내고 그것을 지향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우리 안양대학교의 항구적인 발전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진행자]
네 잘 들었습니다. 안양대에서는 총장님을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능력을 겸비한 적임자라고 평가했는데요. 인재양성과 대학의 전반적 행정을 관리하는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장병집 총장]
비결이라고 하기는 좀 민망스럽고요. 대학이나 어느 조직을 막론하고 리더, 경영자 한 사람이 움직여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대학은 구성원들의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학생을 지도하고 지원하는 교직원들의 역량이 대단히 중요한데 안양대학교는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의 그 역량이 남다르게 출중하다는 사실을 제가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학생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총장이 북돋워 줄 수만 있다면 안양대학교는 아마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루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이해하고 총장은 그런 방향으로 학교 운영을 해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행자]
또 총장님의 이력을 살펴보면 그간 정말 많은 일을 해오셨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달려오신 특별한 사연이나 배경이 있는지 이야기를 더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장병집 총장]
네 저희가 태어나서 살아왔던 그 시절은 아마 다 어려운 환경이었을 겁니다. 저뿐만 아니라. 그 어려운 환경을 해결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저희 세대에서는 더 많이 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고요. 그래서 이런저런 일을 많이 했는데 저는 조금 특이하다고 하는 것이 워낙 집안의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서 중학교 과정을 정상적으로 진학하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과정은 검정고시를 보고 고등학교는 국비 장학생으로 다닐 수밖에 없었고 고등학교를 마치자마자 바로 군에 입대해서 군 생활도 제가 10여 년 했거든요. 대학과정은 군 생활 하면서 대학을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야간 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게 됐고 이런 것이 남들과는 조금 차별화되고 차이가 있는 저의 살아왔던 경험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인데 그런 경험들이 어쩌면 대학의 총장으로서 대학을 운영해 나가는데 상당히 밑거름이 되고 중요한 노하우로서 작용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네. 그간의 총장님의 노고를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안양대학교를 위해 애쓰고 계신 교직원들과 학업에 충실히 하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병집 총장]
그동안 우리 안양대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오시고 성과를 크게 일궈내신 안양대학교 교직원 여러분들 노고에 충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면서 정성을 쏟아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학생 여러분들 역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주실 것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진행자]
네 잘 들었습니다. 총장님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안양대학교가 무궁한 발전을 이뤄가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장병집 총장]
네. 고맙습니다.

[클로징]
지금까지 안양대학교 장병집 총장님과 함께했습니다. YBC뉴스 스페셜 인터뷰.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권희영 기자 ybcnews@ybcnews.co.kr        권희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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