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곽상욱 오산시장입니다.

시민 여러분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십시오.
기해년 새해 우리 오산시가 시 탄생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산시에서 일생을 보내온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 역시도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1989년에 인구 5만에 2백억원도 안되는 작은 살림살이로 시작해서 그동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교육과 복지, 경제, 교통, 문화 모든 면에서
경기도를 넘어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도시가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그리고, 시민사회 공동체 모든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오산시는 계속 잘 크고, 성장하는 것이죠?

네, 시 탄생 30년을 맞이해서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오산경찰서로 새롭게 개청 되는 경사도 겹쳐서 기쁨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제 30년 청년 오산의 절정기를 맞아 새로운 30년의 도약으로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100년 미래 오산, 말 그대로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저와 오산시 공직자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온 힘을 바쳐서 온갖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산 시 탄생 30년을 축하하고 기해년 희망찬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 하고 축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