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50만 평택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승겸입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각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일자리가 필요한 분들에겐 좋은 일터가 생기고, 농업인의 풍년 농사와 상업인의 매출 상승, 그리고 기업인과 근로자 모두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도약의 해가 되기를 빕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는 줄곧 2~3%대의 저성장의 늪에 갇혀 있습니다. 새로운 일자리는 드물고, 서민 경제는 힘들기만 합니다.
소비와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경제를 이끌어 왔던 대한민국 간판 기업들의 실적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어려움은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결국 대다수 근로자의 지갑을 얇게 만드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든다는 점에서 우리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과 의지를 가졌고, ‘위기는 곧 기회’라는 무한 긍정과 가능성을 찾아내는 지혜를 발휘해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한 것은 보다 견고하게 다지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에는 일자리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일자리와 경제 활력은 민생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먹고사는 것이 고단한 서민들을 웃을 수 있게 만드는 일이 바로 경제 활성화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통해 소득이 늘고, 소득이 새로운 소비를 만들어 경기가 활성화되는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시 집행부와 함께 전력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충실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각종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새해 시민 모두가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고 사랑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