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7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탄천 도심하천 생태복사업 및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 ▲플랫폼시티 사업 현장 ▲도시계획도로 중1-30호 개설공사 현장 ▲신갈 우회 도로, 방음터널, 기흥역세권 육교 설치 현장 ▲남사 아곡 지구 한숲시티 현장 ▲도시계획도로 중3-35호 개설공사[대동교] 현장 ▲고림 지구 5블럭 사업부지 내 미 철거 건축물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윤재영 의원은 마북 천변 생태하천사업이 체계적이고 조속하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플랫폼시티 사업 현장에서는 토지주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정한도 의원은 탄천 도심하천 생태복원 사업 및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에서 통행에 방해를 일으키는 상수도관의 돌출 부분에 대한 안전 조치를 요청했고, 플랫폼시티 사업 현장에서는 경부고속도로 복개를 통해 보정동 동서축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강웅철 의원은 구성 역사 자전거 보관대 모서리의 안전 마감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30호 개설공사 현장에서 폐쇄되어 방치된 곳에 대한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김기준 의원은 신갈 우회 도로 교통량 증가 시 방음터널이 제외된 한얼초등학교 앞 소음 및 비산먼지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과 남사 아곡 지구 한숲시티 현장에서 택지 규모에 걸맞은 학교, 교통 등 기반 시설이 계획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남숙 의원은 남사 물류창고(터미널) 운영 시 대형 트럭의 진출입에 따른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교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제남 의원은 도시계획도로 중3-35호 개설공사(대동교) 현장과 고림 지구 5블럭 사업부지 내 미 철거 건축물 현장에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