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광주시와 무주군 사이에 친선·상호협력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도시는 자매결언을 맺은 사이로, 이번 기회에 사이를 더욱더 돈독하게 다지기 위해 시간을 마련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경기광주시-전북무주군협의회의 자매결언은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두 도시는 교류행사를 통해 국민통합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협의회 자문위원 6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김정봉 광주시협의회장은 “먼 길 와주신 무주군 곽동열 회장님을 비롯해 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멀리서 오신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