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통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상인회들과 대화를 통해 '2019년도까지 노후 아케이드 교체 등 통복시장 시설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주차문제, 쓰레기 문제 등 해결을 위해 보다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은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시장은 또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통복2동, 자란, 한빛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시장은 '시에서 협의를 통해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