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평택시가 2019년도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는데요, 오전 7시 30분에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바쁜 일정을 고려해 도시락으로 아침을 해결하며 진행됐습니다]

19일 오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과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시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 11건과 더불어 내년도 국비 신청현황을 설명하고 각 사업추진에 정치권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장선 시장: 현안 사업이 많기 때문에 국회의원들께서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국회의원들도 평택시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와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이 자리가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브레인시티 일반 산업단지 조정에 관련해 산학연계 구조에 대한 역량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하고 브레인시티 사이언스파크와 연계해서 산학연계 구조를 만들어내서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그것을 공급해 나가는 브레인시티 역할을 하는 쪽으로 역량을 모아야 … ]

유의동 국회의원은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에 무게중심을 실어야 한다는 요청과 함께 경기남부지역에 도서관시설 확충에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유의동 국회의원: 저희 팽성 지역을 포함한 경기 남부지역에 도서관시설을 좀 더 확충했으면 좋겠는데 국비만으로 하기는 어렵고 국비를 같이 협조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이날 정장선 시장은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국비 대상 사업인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 총 67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l: 이날 간담회에서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 실현을 위한 정책 협의와 지역 현안을 논의할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한 정장선 시장, 앞으로 있어지는 회의가 형식적인 회의가 아니라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으로 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