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박경현]
안녕하십니까? ybc뉴스 당선자를 만나다 시간입니다.
6.13지방선거 이후 평택시 의회와 시정에 새로운 인물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당선된 분들을 모시고 선거기간 있었던일 과 앞으로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평택시 마선거구 당선자 권영화 의원 만나 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ybc뉴스 박경현 기자입니다

[박기자]
당선소감 먼저 들어보고싶습니다.

[권영화 의원]
평택 시민여러분의 3선의 영광을 저에게 안겨주셔서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박기자]
재선의원이신데, 초선의원님들과 함께 일정을 진행 하실 때 선배로서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듣고싶습니다.

[권영화 의원]
재선의원으로서 지금까지 배워웠던 8년간의 의정경험을 토대로 초선의원들이 처음에 들어왔을때 당황스럽기도하고 배워야할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소통하면서 같이 의견제시, 또 배움의 길을 좀 열어 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가르치고.. 또 제일먼저 걱정스러운 게 소통입니다.
같이 합의가 되면 모든 의회가 잘될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박기자]
특히 이번선거가 힘드셨을 것 같은데요, 선거기간동안 가장힘든 점은 무엇 인가요?

[권영화 의원]
지난선거는 비전동으로 출마해서 비전동역할을 거의 다 해왔습니다.
도의원 선거구 하나가 느는바람에 제가 (고향의) 신평 원평 팽성 고덕 성북을 받아서 이쪽으로 나오게됐습니다.
물론 '가'아니라 '나'번.. 물론 공부못해서 받은게 아니라 나번은 재선위원급이기 때문에..
유독 힘들었던게 나번인걸 모릅니다. 어르신 경로당을 나가보니까 다찍어주겠데요 1번을..
'저는 가운데 나번이있습니다' 라고 하니까 나번도있냐는 소리를 하더라고 이런것들이 최고 어려웠고..

보람있었던 건 시내 부락에서 시의원생활을 하다가 자연부락을 토대로 어떻게 보면 보수지역으로 들어가다보니까
그분들이 애로점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과 소통하면서 지내다보니까 그분의 마음을 이해할수있겠더라고요..
앞으로 의정생활을 보람있게 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아닌가 이번계기가아닌가..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박기자]
당선시 가장 먼저 생각나셨을 분이 있었을텐데, 그분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권영화 의원]
물론 있죠. 제 가족입니다. 가족인데 ..지금까지 저는 33살부터 통장을 맡았습니다.
통장할 때까지 지금까지 집사람이 후원해주고 많이 도와줬습니다. 이번 선거 돌입할 때도 제가 공천을 못받앗을 때(무너지는 마음으로 있었을 때)
저에게 "걱정하지마. 공천못받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해."라고 용기를 준 사람입니다.
제 집사람에게 항상 감사하고 첫번째 떠오르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 앞으로 더 사랑하고 아껴줄 생각입니다..

[박기자]
가장 대표적인 공약은 무엇입니까?

[권영화 의원]
전 시장님들이 계획적으로 중장기 계획을 세웠는데, 그분들의 뜻을 이어가며 차근차근해가며 제가 발표한 공약도 하나하나 제시하면서 하려고합니다.
남부권시민유원지가 없어서 (이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우리(평택시가) 현재 미군기지 이전을 받아들였는데. 미군과 같이 협력할 수 있는 체계구축과
평택항 관광단지도 82만 평에서 21만 평으로 줄어들었는데, 이것만큼은 평택시 일반회기로 투입하고 있는데 꼭 성공시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택항 주변 아쿠아벨벳이라든가 침수공간 등을 모두 국가와 공유,개발해서 평택시의 관광벨트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줄 것이고.
복지, 문화가 발전된 평택을 만들고 싶습니다.

[박기자]
8대 의회 의장님이 되신다면, 어떤 의회를 만들 것인가요?

[권영화 의원]
3선에 도전한 이유 중 하나가 의장이 되는 것입니다. 의원이라면 의장이 되고 싶은 꿈이 있지 않겠습니까.
초대 때 자치행정위원장, 2대 때 운영행정위원장을 맡고 있고..의장이 꿈의 목표입니다.
의장이 된다면 평택시의 도태했던 부분, 또 의원들의 역량강화 의원들과 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을 제가 채워주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부분을 의원들과 함께 역량을 강화하고 싶습니다.

[박기자]
시민여러분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권영화 의원]
평택시 48만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영화 의원입니다.
제7대 운영위원장을 맡고, 제8대 재입선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서 정장선 시장 당선인과 함께 열심히 일할 것이며, 또 전 시장님의 중장기계획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해 나갈 것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권영화 의원 잘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박기자]
네, 의원님 이번에 선거 당선되시고 처음 만나뵀는데요.
앞으로도 의회에서 멋진 활약 기대해봅니다.

[closing]
지금까지 ybc뉴스 당선자를 만나다
평택시의원 마 선거구에서 당선된 권영화 의원님 만나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