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 : 경기도가 4월 월례 조회를 진행했습니다. 남경필 도지사는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현안을 다루며, 어떤 일들을 해결해야 할지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남지사가 꼽은 경기도 최고의 현안,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


4월 2일, 4월의 업무 첫 시작을 조회로 시작한 경기도청.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오늘 조회에서 앞으로 경기도가 해결해야할 사안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가장 먼저 화두에 오른 것은 일자리 문제였습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
경기도 일자리 정책의 핵심은 뭐냐 우리 정부와 지자체는 기업들이, 상공인들이 일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따복 공부방에 파견할 선생님들 700명을 저희가 일자리를 만들어 보냅니다


남 지사는 따복 공부방은 사교육을 대신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곳에서 공부를 한 아이들이 사교육으로 인해 받을 차별을 줄일 수 있고, 일자리로 신음하는 이들에게는 일자리까지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 선순환이라고 꼽았습니다.

이번에 파견되는 선생님의 1/3은 선생님을 목표로 한 미취업자이고, 1/3은 경력단절 여성, 1/3은 퇴직 후 재취업자라며, 다양한 이들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또한 따복 공부방의 장점으로 들었습니다.

그는 이런 일자리를 내년에는 3000개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 했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는데요, 미세먼지는 국가차원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
미세먼지 절감이라는 문제는 대통령이 나서서 국가 모두가 힘을 합할 때 가능하다 경기도가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대통령이 나서서 하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경기도에서 해결할 현안들을 다루며 진행됐던 4월 조회는 이렇게 마무리 됐습니다.


[ cl : 일자리와, 미세먼지 등 각 시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의 문제들을 현안으로 꼽은 경기도. 도청과 정부의 협력으로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