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 협력 파트너십 체결

3월 27일 평택항,
이날은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 협력 파트너십 체결이 있었습니다.
체결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 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그리고 평택항에 입주한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기업인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평택항의 발전과 경기도가 가진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일자리가 최고의 경제정책이고 복지정책인데요 대한민국이 지금 일자리 성장 동력이 떨어져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요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 이런 게 멈추면 대한민국의 심장이 멈춘다고 봐도 되야 할 것 같고요 오늘 이렇게 우리가 평택 경제 자유구역, 우리가 이런 노력을 통해서 대한민국 성장 일자리 창출의 주역을 만들, 특히 일자리 창출의... 관이 아니라 민간입니다

평택항이 무역항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기업인들은 인천에만 있던 통관시설이 평택항에도 개설돼 무역에 도움이 되는 것은 환영하지만 해외직구 인프라에 맞는 설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통시설의 부족이나 높은 임대료등에 대해서도 개선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공적자원에 대해서는 공재광 평택시장도 경기도에 공격적인 투자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
경기도와 평택시가 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국가 해수부에서도 경기도나, 국가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입을 해주기 때문에 우리가 손을 놓고 있으면 안된다 그런 견인 역할을 해요
국가에서 접근 못하는 부분은 경기도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 그나마 평택항이 더 발전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도 차원으로의 지원을 약속하며 오늘의 자리를 마쳤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항만입니다 평택항을 통해서 수출입이 늘어나고,
배후단지를 조성 해서 여기에서 많은 산업, 공단이 만들어지고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의 체결로 인해 황해경제자유구역이
대한민국 무역의 중심지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길 바래봅니다.


2) 평택시, 시민 위해 세교도서관 개관, 부락산 산림체험장 점검

29일 평택시청에서 부락산 산림체험에 대한 언론브리핑이 열렸습니다.

이 브리핑에서는 작년 8월 개장 이후 운영프로그램의 추진과정과 실적,
향후계획 등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이어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작년과 올해의 이용객 비교,
청소년재단 위탁이유 등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신상내 도시주택국장은 체험장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신상내 도시주택국장
현재 1월1일 계약을 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미비사항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을 이용자들이 구분이 가능할 수 있도록 별도의 표식을 해서 운영하고 지도하겠습니다. ]

그리고, 지난 28일 세교동에 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평택시에는 모두 13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 중에 있는데요,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은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재광 시장 : 평택에 도서관이 많을수록 저는 품격 있는 평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쪽에선 산업화 되고 도시가 들어서고 또 한쪽에서는 문학이 통하는..]

도서관은 장서 만 8천여 권이 확보돼있고,
시민들이 편하게 즐겨 찾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만들어져 있어서
어린이부터 학부모까지 함께 책을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시청각실, 문화 강연실 등
다양한 문화 서비스 공간이 잘 갖춰져
시민들의 독서진흥을 더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소사벌과 고덕국제화지구내에
잇따라 도서관을 개관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 시설 사용으로 높은 만족도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3) 평택시, 14회 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 개최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과 상공회의소 회원들이 모인가운데 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인 상공회의소 회원들은 차기 회장 취임식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평택 상공회의소 14대회장으로 취임하는 이보영 회장은 청우코아 대표이사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인이며, 지역발전을 끌어 갈 결의를 다짐했습니다.

이보영 14대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지난해 평택시는 삼성반도체 공장가동과 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역동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평택상공회의소에서는 올해 역점 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 되도록 화합과 소통을 통해 ‘경제신도시 평택’만들기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