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오늘 송탄애향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는데요. 새로 취임한 윤혜상 회장은 송탄애향회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3월 24일 오후 6시 송탄애향회 회장 이취임식 현장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는 원유철 국회의원, 이희태 시의원, 지역단체장 외에도 수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송탄애향회는 송탄지역에서 살아가는 선·후배들의 친목도모와 봉사,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2년 전 설립된 단체입니다.

초대 회장인 김도연 회장은 향후 송탄애향회에게 바라는 점을 전했습니다.

[김도연초대회장]
차기 송탄애향회 집행부들과 우리 송탄애향회 회원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해서 항상 발전하고 건승할 수 있는 송탄애향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임식을 마친 후, 윤혜상 회장의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독려하는 취임사가 이어졌습니다.

[윤혜상회장]
저는 오늘 봉사 그리고 송탄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원여러분과 결속과 우의를 다지며 이 영광의 자리를 함께 하고자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송탄애향회는 회원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참여에 의하여 이룩되는 것임을 명심해주십시오.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헌신을 부탁드립니다. 봉사 그리고 송탄 화이팅!

마지막으로 새로 회장으로 선임된 윤혜상 회장은 소감과 향후 송탄애향회의 계획으로 애향회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혜상 회장]
일단 우리 애향회가 봉사 단체인 만큼 얼마만큼 봉사를 더 열심히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봉사에 초점을 두고 2년을 지낼 생각입니다. 저희가 오래된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전임회장 김도연 회장이 2년동안 예를 들어 애향회를 토목공사를 하고 지내셨다면 저는 그 인테리어를 착실히 할 수 있는 회장이 되고 싶습니다.

1대.2대 회장의 케이크 절단과 건배를 끝으로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cl: 윤혜상 회장의 바람처럼 송탄애향회가 봉사와 지역발전의 버팀목이 되고 애향회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단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