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민선 6기 4년의 지방자치 행정과 의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사람들에게 행정대상과 의정대상을 수여했습니다. 평택시에서는 공재광 시장과 김수우 의원, 유영삼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 축하의 현장을 함께 보시죠.]

17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는 지방자지TV가 주최한 제 7회 지방자치 행정대상·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수상자 선발 기준은 주요 조례 발의와 통과, 각 지역 국민의 호응도, 자치행정의 참신성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 공헌도 등입니다.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모범이 된 10%이내의 단체장과 의회 의원들이 선정 됐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 행정대상에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서른 두명이, 지방의회 의정대상에는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과 유영삼 의원 등 서른 두명으로 모두 68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 수상은 아쉽게도 평택시 AI 발생 관계로 김학봉 평택시청 기획조정실장이 대리수상 했습니다.

[평택 시민들을 위해 좀 더 계획적인 도시계획과 문화 복지 교육분야에 대해 더 연구하고 노력해야겠다는 각오가 듭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서 보다 편리하고, 찾아가는 섬김의 자세로 시민들을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소득층이나 어린이들, 청소년들, 장애인들을 위해서 노력했는데요 그런 부분들이 이제 정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

이날 시상식을 주최한 지방자치TV 박상규회장은 인사말에 나서 오늘의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습니다.

[지방자치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는 오늘의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단체장님과 지방의회 의원님들이 그 영예의 자리에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가를 만들어 주시기를 …]

오늘 시상식에서는 개헌을 통한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주제로 민주정책개발원 이로문 박사의 특별 강연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광역이 아니에요. 외국에서도 진정한 지방자치는 기초에서부터 시작이 된거에요. 마을부터 시작이 된 겁니다. 그것이 풀뿌리 민주주의에요. … 광역만 남겨둘 것인지 아니면 기초만 할 것인지 이건 국회에서 법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에요. 상당히 심각한 문제죠. ]

지방자치 23주년 민선6기 4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 자치단체에게 오늘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수상자들은 감사를 담은 소감과 함께 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방자치의 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cl: 국가와 국민을 위한 노고에 값진 선물이 된 오늘 수상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얼마나 고민하고 헌신했는지가 잘 반영 돼 있습니다. 새로 구성되어 시행하는 민선7기 활동 역시 주민을 향한 알찬 행정과 의정이 펼쳐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