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19일부터 공공도서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리브로피아’로 도서검색은 물론 반납연기, 도서예약, 희망도서신청, 대출도서 이력 조회, 도서관 행사 안내, 열람실 좌석 조회, 전자책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회원인증을 받게 되면 별도로 회원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회원정보 조회 후 도서를 대출 할 수 있다.

2017년 9월 처음 시작된 리브로피아는 도농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 3월 19일부터는 시 전체 공공도서관(와부, 화도, 진건, 평내, 호평, 별내, 진접, 진접푸른숲, 오남, 퇴계원, 별빛도서관)으로 확대한다.

리브로피아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설치, 실행 후 남양주시 공공도서관을 추가하여 대출회원번호와 이름을 입력해 도서관 회원인증을 받으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도농도서관(☏031-590-28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