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평택시는 안전한 평택 건설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오늘 국제안전도시 1차 현지실사가 열렸습니다. 안전도시 평택을 위해 모여 중지를 모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14일 오후 평택시 영상정보운영사업소에서는 국제안전도시 1차 현지실사가 열렸습니다.
이 시간에는 국제안전도시공인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와 실사단장인 아주대 조준필 교수를 비롯해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교통안전분과와 범죄폭력 예방분과별 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시에서 진행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인 이번 보고회는 국제안전도시공인 사업 위원회를 꾸려 분과별로 활동하고, 오늘 그 1차 현지실사를 가졌습니다.

교통안전분과는 보고에 앞서 사업 추진 배경으로 평택시는 산업단지 조성과 항만개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도농 복합지역으로 노인보행자가 많으며 미군 기지이전과 택지 개발지역이라는 특성을 설명했습니다.

(평택경찰서 교통안전계장 이재우 경감)
우선지리적으로는 수도권의 관문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고요, 우선 도로자체가 많습니다.
그리고, 산업단지와 항만이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고요,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보니 화물차도 빠르게 많이 다니는 편이고 도농복합지역이다 보니 노인 보행자도 많고 농기계가 도로를 이용합니다 .
미군부대가 있어서 외국인들이 차를 몰고 다니는 풍경이 다른시와는 많이 다른점입니다

교통안전분과는 교통사고 손상사망률과 부상률을 살펴보며 안전 제도와 인프라투자, 교육 등에 힘써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손상 사망률과 부상률이 현저히 줄었으며 교통안전 행태가 좋아진 성과도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범죄폭력 예방 분과에서는 평택시에 여성, 외국인 거주자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범죄 발생 건수가 많아졌으며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조례 개정과 홍보캠페인을 통한 안전 문화 정착, 환경 조성으로 안전 인프라 구축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이 범죄의 피해자임에도 외국인이라는 특정한 신분과 원활한 의사소통의 부재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생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불법체류자나 국내거주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로인한 강력범죄의 증가로 외국인범죄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가정폭력위기가정 집중점검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와있어요. 그 프로그램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보통 노출되기 어려운 부분 인데.굉장히 좋은 사업이고요.......현장 일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데.........A등급과 B등급한테 어떤 중재를 어떻게 해주었는가 자세히 설명해주시는게 평택시만이 하고 있는 좋은 사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교통안전분과와 범죄폭력 예방 분과는 사망, 부상률이 낮아지고, 절도발생 추이가 대폭 낮아지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위원회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획 중인 사업들을 더욱 세부적으로 꾸려 나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cl: 범죄폭력 예방분과는 여성, 청소년 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일시적이고 표면적인 보호에서 벗어나 가정폭력 대상 일제 모니터링 실시와 CCTV 관제센터 운영 등으로 주기적이고 능동적인 보호에 나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빛나는 사업 성과만큼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도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