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 26일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팔당대첩 프로젝트 지원사업’업무 협약식 체결을 알렸다.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팔당대첩 프로젝트’는 푸드마켓, 주거 개선 사업, 밑반찬 지원 사업등을 중점으로 한 사회 복지 서비스로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지원사업비로 2,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남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경민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 소장은“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더 많은 이웃들에게 폭넓게 도움의 손길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