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덕희(65·사진) 의원이 제천 2선거구(교동, 장락, 신백, 남현, 화산, 금성, 청풍, 수산, 덕산,한수 )에 도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조 의원은 21일 오전 충북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선의 기초의회에서 쌓아온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최대한 지혜를 발휘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식은 젊은 사람들이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지혜란 경험과 연륜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며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도비 확보에 올인하겠다"며 "청풍호 인근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남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브랜드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북 제천 태생인 조 의원은 동명초,제천중,제천고,대구대를 졸업,제천시의회5,6,7대 의원(현),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조직특보,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전),제천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