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경 현)은 “설 연휴기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24시간 운영하여 교통약자 분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방문 등으로 자칫 들뜨기 쉬운 시점에 여주도시관리공단의 이러한 결정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명절에 많은 곳이 휴무를 할 경우, 정작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긴급 상황이 발생되어도 병원에 움직이기 조차 힘들테니 말이다.

여주도시관리공단 경 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여주시민의 기업으로, 이번 결정은 당연한 결정이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손과 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회를 남겼다.

2016년 12월 23일 개소한 여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17년도 한해 총 8,088회의 차량을 운행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여주시민을 위해 고품격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