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기자단 회장 이취임식과 2017년 평택을 빛낸 사람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는데요. 이 날 행사에는 원유철 국회의원, 정상균 평택시부시장 등 1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19일 오전 10시 평택시청 2층 종합상황실

평택시기자단의 김덕현 초대회장의 위임식과 김진태 신임회장의 취임식 및 2017년 평택을 빛낸 사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원유철 국회의원,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하여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덕현 초대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여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 덕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신임회장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진태 신임회장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평택시의 권익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태 신임회장 : 2018년부터 취임하게 된 김진태입니다. 우리 기자단의 권익과 모든 것을 위해 역량을 쏟고요. 올해의 사단법인 평택시 언론인 클럽을 만들어서,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닌 똑바로 가는 언론상을 정립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뒤이어 2017년 평택을 빛낸 사람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총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진태 신임회장 : (수상자 10명은 평택시 각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분들로, 기자단 공정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선정과정으로는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각 기관 단체에 공문을 보내 추천받았고, 공적조서를 받아 지난 15일 경찰, 소방, 평택시청, 해경 등 9명의 심사위원이 함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수상자는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마가레트 M 캐주러리 / 주한 미8군사령부 공보실 차장 등 총 10명이며, 수상자들은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평택시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취임한 김진태 회장은 2년의 재임기간 동안 평택시기자단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2017년 평택시를 빛낸 10명의 수상자들 또한 평택시의 무궁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