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은 4일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희망찬 무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이날 간담회에는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운영 계획 발표와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4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시청 2층 종합상황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관계자 50여 명,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재광 평택시장의 신년사, 시정운영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재광 시장은 신년사에서 평택시의 미래를 향한 전진은 계속 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공재광 시장 : 올해는 민선6기 시정이 마무리 되고 민선 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성장과 양극화, 인구절벽, 청년실업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우리 평택시 미래를 향한 중단 없는 전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어 공 시장은 올해 주요 시정 운영 계획으로 따뜻한 지역 복지 공동체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도시 조성과 도시 균형 발전, 행복한 평택을 위한 기반 확대와 열린 행정 활성화 등 6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다음으로 언론인과의 질의 시간

한 지역 신문사 기자는 지난 3년간 민선 6기를 이끌어가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정책에 대해 질문하며 공 시장은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공재광 시장 : 기억에 남는 것은.. 장학관 설립은 사실 평택 학생들에 대한 편의 제공, 시간 절약, 비용 절감 그런 장학관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있었지만 종국적으로는 예산이 편성이 돼서 금년도 2월달에 개관을 해서 기억에 남고요.]

그밖에도 주요 시정 정책에 관한 대안제시와, 브레인시티 사이언스파크 진행상황 등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공재광 시장은 올해 민선 6기 시정이 마무리 되는 시기로 남은 기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평택시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진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을 통해 자랑스러운 평택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언론인과 평택시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최다혜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