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평택호 관광단지에 위치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는 제11회 도시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는 데요.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8일 평택시 관광단지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제 11회 도시의 날 기념식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로 기념 행사의 막이 오릅니다.

평택농악보전회가 연주한 모듬북 대합주 공연이 끝나자 객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져나옵니다. .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평택시가 후원한 행사로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 1차관과 김홍배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원 등 각계인사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습니다.

[김홍배 도시의 날 위원장 : 오늘 기념하는 도시의 날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문화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람직한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도시 만들기 문화의 정착, 그리고 도시 관계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

이 날 수상식에서는 평택시가 작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도시지원체계 부문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한 평택시를 대표해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미래 도시발전에 대한 세계와의 도시화 협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 : 우리 평택시도 도시 성장에 걸맞게 인근지방자치 단체와의 협업 방안 논의는 물론 세계의 도시화 협업 확대를 위하여 .....]

[이날 제11회 도시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경기도 의왕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대전시 중구등 17개 지방자치단체가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평택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