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시민들이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법률정보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무료 생활법률 강좌 ‘시민로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로스쿨은 법무부 여주준법지원센터 지원사업으로 법무부 공익법무관과 법 교육 전문 강사를 통해 생활법률 지식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하게 구성한다.

강의 커리큘럼은 5월 29일 ‘주택임대차계약’, 5월 31일 ‘혼인과 이혼, 성년후견인제도’, 6월 5일 ‘노동법-근로자 자신의 권리 행사하기’, 6월 7일 ‘형사법-형사법 전반에 대해 이해하기’의 주제로 매주 월·수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모두 4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강좌를 주최하는 평생학습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식을 교육받음으로써 나의 권리를 알고 지키는 기본적인 법률 상식을 습득해서 평소 법에 대해 어렵게 느꼈거나 이해하기 어려워 불편했던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할 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yj.go.kr)를 통해서 가능하며 신청인원은 선착순으로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