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와 함께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배식봉사로 참여했다.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는 식품과 식재료 등을 기부 받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밥차, 이동 푸드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준 단체에 감사드린다”며“이런 행사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