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과 김재균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올해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정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윤태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써 미군기지 이전 과정 및 이전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진단과 주한미군 평택이전과 관련한 발전방안과 대책을 제시했다.

또한 제7대 후반기에서 의장으로써 시의 발전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의정활동 효율성 제고를 위해 총 10회의 의원 간담회를 실시 등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의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김윤태 의장은 “48만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평택시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균 의원은 제4대부터 현재까지 14여 년 간의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했으며, 제7대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촉진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특히 작년 문화‧교육연구회 위원으로써 평택교육지원을 위해 평택시 어린이집의 발전적인 보육환경조성에 위한 개선방안 및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교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간담회를 열어 방안 마련하는 등에 책임감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재균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평택시의회사무국 김영환 전 의정담당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공로가 인정돼 기초의회 의정보좌 부문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