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일 필봉산 주차장에서 올해 오자봉 자원봉사캠페인 프로젝트Ⅰ 일환으로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금지’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금지’ 캠페인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오산지회 및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 시민 대상으로 위험성을 인식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오산을 구축하기 위한 시민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산시개인택시조합 개인택시 500여 대, 화홍운수분회 50여 대, 조흥운수 50여 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오산지회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차량 100여 대 등 총 700여 대에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오산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주관으로 월 2회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스티커 제공 후 부착한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센터 로비에서 시민참여 프로젝트인 ‘1004명의 천사를 찾습니다!’를 전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