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태정 부시장 주재로 미래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의 미래전략 구상을 위한 공모사업, 정책사업, 시책사업, 국도비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대상 사업 발굴‧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발굴된 주요사업은 오산시 미래전략 장기발전계획 수립, 주택밀집지역 저소음포장 및 야간 구간단속 신설, 오산휴게소 활용을 통한 경제활성화 및 시 홍보전략 강구, 폐교활용을 통한 오산시민 휴식공간 제공 등 총 69건이다.

김태정 부시장은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국도비사업과 공모사업을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등 행정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 발굴 우수부서에 대해 팀별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