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오는 2월 20일까지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선정대상은 총 6개 분야 71개 사업 중 천안시의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과 농업 및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하며 신청방법은 사업시행지침서를 참고해 오는 2월 20일까지 각 사업 주관부서 및 읍·면·동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농림축산식품 사업시행지침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및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일정은 자체검토 및 우선순위 확정을 거쳐 오는 3월 ‘천안시 농림축산심의회’ 안건으로 상정돼 결정될 예정이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지침서 상의 수많은 사업들 중 기존 실시됐던 사업 뿐 아닌 신규 사업까지 심도있게 고려돼 다양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