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8일 오후 2시 서정동 행복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가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행사에는 한정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황광철 서정동 동장, 고승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아이들까지 4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출발부터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초중고 신입생 20명에게 꿈과 희망을 담으라는 의미로 가방 전달식을 가진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정만 회장은 “아이들이 이 가방으로 인해 꿈을 갖고 학교를 열심히 다니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잘 성장할 수 있게끔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