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국회의원, 강한 평택을 넘어 강한 대한민국 이끌 것”
- 새누리당 평택 갑 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7 신년인사회’
- 일부 의원 탈당에도 불구…당원들 통합·단결된 모습 보여

[6일 오전 11시 송탄 국제교류센터에서 새누리당 평택 갑 원유철 국회의원이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누리당원들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유철 의원과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여성위원회 등은 일찌감치 행사장에 도착해 당원들을 일일이 악수하며 맞이했습니다.

팝페라 가수 소울트리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이날 행사는 내외빈들의 끊임없는 발걸음으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한 자리에 모인 새누리당 당원들은 당과 지역의 단합을 기원하며 평택시의 발전 소망과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탈당과 관련하여 지금 평택은 대통령 탄핵이 진행 되고 있고 AI가 창궐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행정활동에만 신경 쓸 것이라며 새누리당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공재광 시장 싱크 /(언론사에서 탈당과 관련해) 어떻게 할거냐고 그러더라고. 원 대표님은 탈당 안하시고 유의동 의원님은 탈당을 하셨기 때문에 지역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거 같다. 평택시민을 위해서 묵묵하게 시민만 바라보고 있을 것…. 근데 일부에서는 또 국민의당 간다 여러 가지 (루머가)….]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표 최호 도의원은 새누리당이 힘들 때지만 이럴 때 일수록 흔들리지 않고 당원들이 뭉쳐야 한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최호 도의원 싱크 지금 어느 때보다 새누리당이 어려울 때이다. 52명의 도의원 중에서 현재 10명이 탈당해서 42이 남아있다. 조만간 일부 더 탈당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이럴수록 시민들이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당원들께서 똘똘 뭉쳐야 될 시기가 아닌가….]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은 원유철 국회의원의 그간 평택시를 위한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윤태 의장 싱크 / 가장 큰 일이었었죠. 고덕신도시 삼성전자. 몇 년 전만해도 굉장히 힘들었던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진행이 되냐 안 되느냐. 원유철 국회의원님 그 당시에 굉장히 고생 많이 하셔가지고 고덕신도시 보상 받아내셨어요….]

그 어느 때보다 당원들의 단결 의지가 톡톡히 모아지는 가운데 원유철 의원은 앞으로 자신의 행보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럽게 내비쳤습니다.


[현장멘트]

[원유철 의원 싱크 / 저는 결심했습니다. 작년에. 무슨 결심을 했냐. 내년도 새누리당 대통령 경선에 반드시 출마 하겠다고….]

이어 원 의원은 혼란스러운 국정 위기 속에서 보수 대통합을 유지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력 주장했습니다.

[원유철 의원 싱크 / 저는 새누리당이 최순실 사태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에 빠졌을 때 우리 보수가 그동안 태만하고 나태했던 것을 잘 극복해서 대한민국을 이만큼 한강의 기적이라는 성공 신화를 만들어낸 주역이 (우리 새누리당 당원들인데)…. 새누리당이 분열되면 보수가 분열되고 새누리당이 위기는 보수의 위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원 의원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대권도전을 선언하며 안보 문제 해결, 4차 산업 혁명 등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원유철 의원 인터뷰 싱크 / 우리 대한민국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야 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일은 보다 더 강한 대한민국을 통해서 하려고 한다. 대한민국의, 한반도의 평화를 가장 위협하는 북핵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서 안보 불안감을 해소 할 것….]

[고속도로, 항구, 공항 등 각종 교통기반 시설과 함께 이번 고속철도 개통까지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성장한 평택시. 2017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원유철 의원은 대한민국을 아우르는 대권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그간 평택 지역 국회의원으로써 평택시 발전에 힘써온 원 의원이 앞으로 더 당당한, 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