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8시, 평택항에서는 정유년의 시작을 알리는 현충탑 참배가 열렸습니다.]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현장 스탠딩 / 2017년 1월 1일 저는 평택항 현충탑에 나와 있습니다.]

1일 오전 8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현충탑 참배 현장.

현충탑 참배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김철인·이동화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묵념으로 시작된 참배는 헌화와 분향으로 이어졌습니다.

참배를 하는 공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서는 붉은 닭을 상징하는 정유년, 새해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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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평택이 정유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정유년은 총명한 닭이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2017년 평택이 새로운 도약을 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