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OCAL]2016년 12월 12일 평택뉴스

1. ‘2040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도시성장·발전을 위한 기초 계획…12월말 최종 성과물 나올 예정

[평택시가 2040년까지 국내외 여건 및 주요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처하기 위한 실현 가능한 전략적 발전계획을 제시하기 위해 10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모였습니다.]

지난 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시장 주재로 ‘2040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은 제3차 수도권 정비계획 및 경기비전 등 상위계획과의 연계성을 검토해 2040년까지의 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시는 지난 4월 착수보고 이후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권역별 시민대표 면담, 시민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용역을 수행한 경기연구원은 ‘기회와 희망이 있는 열린 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산업·경제 ▶환경·재난안전 등 8개 부문에서 100대 전략사업을 제시했습니다.

2016년을 기준으로 평택의 미래비전을 담은 이번 2040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은 도시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초가 되는 계획으로, 마지막 보완을 거쳐 12월말 최종 성과물이 나올 예정입니다.

2. 평택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개최
평생교육 추진사업 발표 및 평생학습 기관·동아리 우수 운영사례 발표

[평택시가 지난 5일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택시는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두번째 인생, 배움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성인문해 백일장·시화전 수상자 24명을 격려하고 2016년 평택시 평생교육 추진사업 발표 및 평생학습 기관·동아리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강연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이홍수 명예교수를 초청해 '음악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관계자를 위한 힐링 콘서트 강연을 했으며 에듀플랜 대표 박수정 강사는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평택’이라는 주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공재광 시장은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미래 지향 교육도시 평택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평택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협약 체결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유관기관과 손잡다

[평택시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갖고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습니다.]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준법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에서 관리하는 가구 중 생계곤란 등으로 생활요금과 공과금을 체납하는 가구 및 취약계층을 상호 협력하여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맺어졌습니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복지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한국전력공사 조중연 지사장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조중연 지사장 싱크 / 00:01:37 - 00:01:47 / 이번 협약을 통해서 사람중심, 복지도시 구현을 하는데 저희 한전과 협력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상당히 기쁘게 생각하고….]

4.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평택’ 송년의 밤 개최
지역을 위해 활동·봉사한 시민과 미군가족 봉사자들을 위한 밤

[한 해 동안 한·미 우호에 기여해 온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택시가 송년의 밤을 열었습니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지난 6일 팽성 국제교류센터에서 지역을 위해 활동하고 봉사한 시민과 미군가족 봉사자들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굿네이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한연희 부시장, 태미 스미스 미8군 행정부사령관, 조셉 홀랜드 미 험프리즈 기지 수비 사령관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인 한연희 부시장은 앞으로도 주한미군을 비롯한 거주 외국인들과 평택시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연희 부시장 싱크 / 00:01:35 - 00:01:53 /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출범한 지 2년이 다되어간다. 그간 우리 평택시에서는 주한미군 가족에게 한국문화와 평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날은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클래식 현악공연, 팝페라 가수 한아름, 이상협씨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준비했습니다.

closing
[8일 경기도형 보육정책 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등 많은 내용들이 다뤄졌는데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교직원은 보람을 느끼는 보육정책이 설계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