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택시, '평택사랑 자전거 대행진' 개최
한연희 부시장·김윤태 의장 등 내외빈 1000여명 참석

[지난 5일 자전거 타기를 통해 대기오염을 줄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열린 ‘2016 평택사랑 자전거 대행진’이 평택호 상류 군문교 체육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중부일보와 평택시체육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한연희 부시장을 비롯한 김윤태 의장, 고복수 평택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자전거 동호인 등 내외빈 10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회사에서 한연희 부시장은 자전거는 근력과 지구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운동 종목으로 그동안 경제 발전에만 주력해온 우리의 관심을 이제부터는 환경과 건강으로 돌리는 계기로 삼자고 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야구장을 출발해 안성천과 통복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거쳐 소사지구 자이아파트를 돌아오는 총 11km 구간을 완주했습니다.

2. 2016 평택시장배 생활체육 풋살 대회 개최
평택시 체육회 주최, 평택시 풋살연합회 주관

[2016 평택시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지난 6일 소사벌 레포츠 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풋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연희 부시장, 김윤태 의장, 김수우 시의원, 선수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한연의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연희 부시장 싱크 / 00:02:08 - 00:02: /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결과에 상관없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 국민의 생활체육으로서 자리 잡기를….]

이날 대회에는 유공자 시상을 비롯해 평택시 풋살연합회 김도식 연합회장이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20대부, 30대부, 40대부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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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전 위치를 놓고 논란을 빚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부두가 서해대교 안쪽으로 이전됩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선사와 하역사의 반대로 국제여객터미널 부두 이전을 재검토했으나 당초 계획대로 부두를 서해대교 안쪽으로 이전키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에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끝낸 뒤 2020년까지 호안 매립공사와 5개 선석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낡은 국제여객터미널 청사와 부두가 이번 이전으로 인해 최근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 수요를 맞출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