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7일 도의회를 방문한 안양시 재향군인회 김기홍 회장 등 임원진을 접견했다.

정기열 의장은 “재향군인회는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을 하는 훌륭한 단체이다”며 “재향군인회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경기행복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홍 회장은 “재향 군인회는 여야를 떠나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노후로 인해 리모델링이 필요한 안양시 재향군인회 건물에 대한 지원 요청을 하기도 했다.

정 의장은 “안양시와 긴밀히 협의한 후, 지원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