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가적 쇼핑·관광행사인 ‘Korea Sale FESTA’에 천안시(시장 구본영)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함께한다고 천안시가 13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Korea Sale FESTA’에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하는 참여 확산 시장에 두정동상점가, 성정시장, 천안역공설시장, 천일시장이 선정되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Korea Sale FESTA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서로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다 같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