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아나덤(주)(대표 황선이)은 지난 12일 생산레벨업 사업을 통해 전통수작업을 자동화 생산기계 시설로 변경을 완료하고 준공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안성시의회 의원과 고삼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아나덤(주)의 구절초 제조시설을 견학하고 시식행사가 이뤄졌다.

황선이 아나덤(주) 대표은 “생산레벨업 사업을 통해 앞으로 생산량이 5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의 구매가격이 저렴해져 판매량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여 주신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은 “침체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나덤(주)이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것은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 기업애로 사항이 생기면 언제라도 성심성의껏 도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생산레벨업 사업은 생산시설을 갖춘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생산현장의 생산설비 및 공정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시의 독창적인 지역특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