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안성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생명사랑 콘서트를 무료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자살예방 생명존중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을 주는 콘서트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생명사랑 지킴이의 노고를 격력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해피싱어 채 환을 초대하여 모노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바로 내옆에 있는 사람이다.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면 성공한 것이다. 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네가 나의 희망이야!’라는 주제로 실화를 통한 사실적 희망 메세지를 전달하여 폭소와 눈물을 자아내는 이야기로 감동의 라이브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성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안성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인식개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홍보와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과적인 상담이 필요거나, 아동·청소년·학부모 및 교사를 등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 후 내소상담 가능하며 정신장애인 주간 재활서비스, 우울증·자살예방 상담,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정신 건강교육 및 캠페인, 치매 간이검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이용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