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은 지난 5일 지역사회복지시설 20개기관과 함께 ‘매일유업(주) 평택공장(공장장 오익종)’을 방문하여 지역나눔자원 연계와 관련 상호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택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평택지역 나눔자원개발 공동체 ‘지역나눔지원 사회복지네트워크 평택희망나눔터’의 활동으로 지역기업의 인적・물적 자원개발 활성화을 위한 지역기업과 상호교류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 나눔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택복지재단 ‘지역나눔지원 사회복지네트워크 평택희망나눔터’는 지난 7월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을 1차 방문하여 지역사회와 나눔정보를 소통 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으며, 2차 찾아가는 기업 나눔인식개선 캠페인으로 ‘매일유업(주)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공장견학과 함께 상호 지역사회공헌 현황내용과 향후 나눔계획을 공유하고 나눔개발담당자간 상호 공동명함집을 전달함으로서, 향후 함께하는 지역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지역나눔활성화를 위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했다.

특히, 매일유업(주)은 본사 홍보실 산하 사회공헌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평택공장도 저소득층 겨울철 김장배분과 다문화가족에게 유제품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헌신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공헌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있다.

평택복지재단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은 “지역사회에는 본사를 서울에 둔 다양한 공장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지역공장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할 수 있도록 지역 공장의 나눔 문화기여에 대한 권한과 의무가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본사에서도 지역사회의 사회공헌기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제 5회 평택나눔컨퍼런스’가 ‘평택의 ‘나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2시에 평택대학교 피어선빌딩 6층에서 ’2016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의 전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