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4일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거스 히딩크 전감독과 선수들이 팀2002 안성풋살돔구장에서 개최된 건립기념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시장, 거스히딩크 전감독, 박항서, 김현태, 김병지, 김태영, 김남일, 이운재, 최태욱, 유상철, 현영민, 윤정환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비룡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부 선수들의 시범경기, 히딩크 전감독, 김병지선수의 시축으로 진행됐다.

황은성 시장은 "팀2002와의 인연을 계기로 올해 10월초 팀 2002와 함께하는 안성맞춤유소년축구대회가 성공적으 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축구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