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01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동안 맞춤형 안전사고예방 및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축제 성공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서는 축제기간동안 축제장 내에 소방안전지휘 본부(C·P)를 설치해 1일 5대의 소방장비와 18명의 소방공무원, 26명의 의용소방대원을 총 6일동안 220여 명을 동원했다.

축제장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총 9건의 소방활동을 전개했으며 예방순찰 및 행사장 안전관리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소방안전체험은 화재예방포스터전시, 소방케릭터 판박이, 소방차·소방관 종이접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주 지진이후 지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안성시 남성의용소방대는 축제장 내 수변공원 순찰, 시설물 안전점검,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순찰, 쓰레기 및 오물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섰다.

권은택 서장은 “축제기간 추진된 소방안전대책으로 사고 없고 안전한 2016 바우덕이 축제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