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의회가 20일 제 186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오전 11시에 개최했습니다. 11일간 일정의 제 7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가 본격적인 회기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됩니다.

김윤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의 충분한 자료와 성실한 답변을 통해 의정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 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던 김윤태 의장 사임 안건은 의장직 수행을 위해 사임 하는 것으로, 별다른 기타의견 없이 가결되었습니다.

본 회의에 앞서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과 최중안 의원의 7분 발언을 통해 민원들의 편리한 사용을 위한 ‘평택시청 주차난 해소’와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옥상정원 조성’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권영화·김기성·김인식·박환우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재균·양경석·오명근·유영삼 의원이 선임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안건을 심의한 후 산업건설위원회와 자치행정위원회가 내용을 검토하는데요. 21일 조례안 심사를 시작으로 22일은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검토보고, 23일에는 각 위원회 별로 예결위 심사가 있으며 26~29일 까지는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 마지막 30일에는 제 2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