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 가남읍은 지난 21일 가남읍 금당2리 경로당에서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 박재영 여주시의원, 신현일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민응군 가남읍 노인회장, 유준희 가남읍장,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은 경기도가 실시한 경로당 개선 사업에 여주시 가남읍이 선정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눈을 뜨면 가고 싶은 곳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로당 이미지 개선사업, 맞춤 프로그램 보급사업, 지역주민연계사업, 경로당 특화사업, 경로당 자생력 확보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유준희 가남읍장은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선정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남읍과 여주시도 이를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