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이사장님.
김영규 이사장: 예 안녕하세요.

신새아 아나운서:: 네 이사장님께서 우리 수원시 청소년들을 위해서 굉장히 많은 지원과 활동을 하고 계시잖아요. 먼저 우리 수원시 청소년 육성재단의 주요 역할 먼저 설명 부탁드릴게요.

김영규 이사장: 예 우리 수원시 청소년 육성재단은 2009년 12월에 설립 됐습니다. 물론 그 전에 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업무를 관장하고 있죠. 우리 재단은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복지문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소질과 끼, 적성 이것을 파악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역량을 계발하고 나아가서 그것을 통합해서 균형적인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함으로 해서 궁극적으로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 나아가서는 통일 새 시대를 준비하는 세대로써 우리 육성재단이 역할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새아 아나운서:수원청소년 활동의 심장부 역할을 수원청소년 문화센터에서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청소년 문화센터만의 특화된 사업. 뭐가 있을까요?

김영규 이사장: 우리 재단이 설립되기 전에 청소년 문화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했는데, 이미 센터가 시작한지 16년이 넘었어요. 그래서 지금 보면 일반적인 청소년들의 정책도 있지만 특히 어려운 가정에 있는 청소년 문제들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회제공을 할 수 있을까 해서 방과 후 아카데미를 통해서 학원이라든가 학업에 대한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저희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서 방과 후에 학습지도, 다른데 교류하는 것 등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특화된 사업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중요하는 것이 청소년들이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잖아요. 이러한 고민을 누구한테 상담해야 되는데, 그런 상담기능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미리 진로진학을 해결해주는 점이 있죠. 특히 또 하나는 심신의 건강한 신체적 발달인데요. 우리 센터 내에는 체육관도 있고 수영장도 있어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서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러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신새아 아나운서: 정말 많은 특화된 사업을 하고 계신데요. 지난 4월에 7대 분야 24개 전략목표를 담은 ‘새로운 변화, 창의적인 청소년 건전 육성 정책 계획을 추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따른 우리 재단의 중점 추진 사업, 뭐가 있을까요?

김영규 이사장: 우리 재단은 말씀해 주신대로 우리의 핵심적 가치는 청소년들에게 도전하자! 우리 스스로가 변화하자! 그러면서도 소통하자! 이것이 핵심적 가치에요. 궁극적으로는 청소년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떠한 꿈을 꾸고 있고 어떠한 세계에 나가고 싶어 할까. 청소년들의 입장에 서서 하다보니까 7개 분야의 24개 전략목표를 세우게 됐죠. 부모 교육, 청소년들의 인성문제, 진로진학 문제, 청소년들의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중요하고.. 이런 부분들을 공간을 정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환경적 측면을 어떻게 해줄까 또 이것을 뒷받침 해주는 우리 재단의 선진화된 시스템은 어떻게 할까. 이렇게 해서 7대 분야 24개 정책목표를 서서히 하고 있는데. 특히 요즘 진로진학 문제. 이를테면 우리 학부모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진로 진학이잖아요. 내 자녀, 이웃에 있는 청소년들이 어떻게 미래를 꿈꿔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죠. 요즘은 교육부문에 1학년이 자율 학기제 등 하고 있잖아요. 과연 자율학기제 때 우리가 어떻게 지원해줄 것인가. 우리가 보면 초등학교 쯤 되면 학생이 내가 뭘 할 것인가? 라는 것을 인지를 한다고 해요. 중학교가 되면 내가 뭘 하지? 하고 탐색을 한다고 해요. 고등학교 쯤 되면 내가 뭘 준비하고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미래에 대해서.. 그런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게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진로진학 분야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상담 선생님들이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저희가 어떻게 청소년들을 1:1 맞춤으로 상담할 것인가 고민해서 상담사들을 공모를 해서 300명이 응모를 했어요. 그 가운데서 기초과정, 심화과정을 통해서 결과적으로 102명이 끝까지 그 수료과정을 다 마쳐서 우리가 위촉을 하고 그 분들이 현재는 각 학교에 두 분씩 배치가 돼서 학교선생님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상담도 해주고 직업체험도 연결시켜주고 이렇게 미래, 진로에 대해서 역할해 준다.. 하는 것이 있고.
또 하나는 미디어센터를 저희가 2013년부터 운영을 하고 있어요. 여기에 주 핵심은 청소년이든 일반시민이든 미디어에 관심이 많고 모든 생활에 접하는 것이 이 분야잖아요. 첫 번째는 마을 영화이야기에요. 지역 주민들께서 당신들이 가지고 있는 배움을 실제로 촬영하고 편집해서 영화를 만드는거에이것을 우리 재단에서 좀 더 공간과 시간과 다른 모든 여건을 지원해준다고 하면 우리 청소년들이 그야말로 엄청난 아이디어를 창출하겠구나. 그것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창의성. 자기 주도적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다 싶어서. 그런 부분에서 각 센터마다 아주 엄청난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저 혼자 많이 안돼죠. 우리 재단도 있고 교육기관도 있고 시청이라든가 각종 청소년 관련 단체들이 혼연일체가 돼서 같이 협업해 가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고 있는데. 프로그램이 계절적으로도 있고 세대별도 있고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야를 볼 때는 7대 분야의 24개의 전략목표를 가지고 우리가 성실하게 청소년들을 위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신새아 아나운서:정말 체계적이고 청소년 진로부터 인성까지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계셔서 수원시청소년들이 부러울 정도 인데요. 지난 4월부터 시작하신 개꿈프로젝트가 굉장히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올해 남은 행사 중에도 청소년들에게 추천해 주실만한 행사가 있으신지?

김영규 이사장: 있죠. 말씀해 주신대로 개꿈콘서트인데. 개꿈이 강아지 얘기가 아니라 열 개자거든요. 꿈을 연다. 그래서 개꿈 콘서트 인데 여기에 특징이 뭐가 있냐면 우리가 콘서트하거나 뭐를 하면 명강사나 이런 분들 초대해서 하잖아요. 이건 그게 아니라 또래. 자기 또래 중에서 강의를 하고 자기 또래들이 콘서트를 진행하고 참여 하는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재밌고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해요. 그래서 아 성공적이다 했는데 저희가 금년도에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데 앞으로 7개 학교가 남았어요. 이 외에도 우리가 하고자 하는 행사들이 많은데 엊그제 끝났지만 진로박람회 같은 경우는 다 왔어요. 경찰, 소방, 육군본부.. 하여튼 우리 청소년들이 뭐가 되겠다는 직업 관념을 불문하고 다 와서 무려 한 120개 부스를 설치해서 거기에서 다 진로체험을 했는데,지금은 청만화축제 기간이에요. 뭐냐면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화성이다. 금년도가 또 수원화성 방문 해이기 때문에 여기에는 다양한 업사이클, 예술공연, 전국 댄스 경연대회 라던가 다양한 축제가 이뤄지고 또 청소년 음악회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또 대한민국 영상 대전이 있습니다. 청소년. 이것은 상당히 품위가 있고 전국 규모의 행사인데 그것도 저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신새아 아나운서: 네. 청소년들이 정말 바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저희가 위치하고 있는 이 인계동 청소년 문화센터의 규모가 동양 최대 라고 들었거든요. 근데 각종 지원시설들 때문에 활동공간이 축소되어 있는 실정이라고 들었어요. 이런 문제점에 따른 재단의 현안이나 필요성 뭐라고 생각하세요?

김영규 이사장: 시설적인 면이나 재정적인 면이나 항상 봐도 부족하다고 하는데 한정되어 있는 재정을 가지고선 저희가 감내해야 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 청소년 문화센터가 들어선지 벌써 17년차 됐어요. 그 이후에 많은 청소년 상대로 한 프로그램들이 변화가 되었고 또 새로운 것도 생겼고 특히 미디어센터라든가 상담기능의 확대,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을 담당하는 희망등대센터가 새롭게 설립이 됐고 하다보니까 공간적 측면이 상당히 좁아지죠.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알려지니까 청소년들이 찾아오는 것도 많아졌고. 그러니까 이것을 감당하기 위해서 시설이 부족하다. 그래서 시에도 건의해보고 현재 계획하고 있는 것이 일정 부분의 공간을 확충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아마 긍정적으로 시에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이제 잘 성사가 되면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착수해서 저희가 결과를 얻게 되죠. 그러면 지금은 비좁지만 청소년들이 많아지길 원하지만 그런 등등을 소화할 수 있는데 그러면 좀 더 원활하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길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쪽 터가 넓어요. 한 17000평 되는데 그럼 작은 평수가 아니거든요. 큰 규모기 때문에 이 규모를 꼭 시설 이 들어서기보다도 다른 공원. 우리 뒤에 어마어마한 공원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공원을 자연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이런 가치 있는 프로그램도 연계할 계획이 있습니다.

신새아 아나운서: 2016년 올해 4월 1일이 5대 이사장님으로 취임하셨다고 제가 조사를 좀 해봤거든요.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포부 한말씀 부탁드릴게요.

김영규 이사장: 금년 4월 1일자로 제 5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으로 부임해왔는데요. 그 전에 수원시 공직생활을 좀 했습니다. 구청장, 공직도 몇 년 했고 해서 각종 담당 국장도 많이 했기 때문에 청소년 분야를 십수년 정도를 계속 업무를 관장해 왔었어요. 그래서 관심이 많고.. 이제는 청소년 관련해서 모든 것이 정착 단계였다고 하면 이제는 도약단계로 해야돼겠다 하는 것이 제 나름대로의 결심도 갖고 포부도 갖습니다. 특히 글로벌적으로 클 수 있는 그런 기초를 마련하자 특히 어제는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 로타리 3750지구 총재님하고 많은 임원들이 같이 오셔서 저희와 같이 mou를 했습니다. 이제는 국제적으로 펴보자 청소년들이 국내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지만 국제적으로 더 먼 세계를 바라보면서 그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런 기회. 거기에는 장기 유학도 있고 교류도 있고 장학금도 있고 뭐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좀 더 넓은 세계로 끌어내자 이것이 도약단계가 아닌가 싶고. 또 하나는 우리가 요즘에 저출산, 인구절벽이다, 초고령 엊그제도 우리가 발표됐지만은 연령층의 많은 부분이 많은 퍼센티지를 차지했으니까. 그건 뭐냐 우리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을 좀 더 건실하게 아주 균형적으로 성장하게 한다고 하면 그 청소년이 많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저출산이라든가 인구절벽 시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측면에서도 우리가 열심히 하자 열심히 하는데 저 혼자가 아니라 재단이 혼자가 아니라 학부모와 교육기관과 각종 청소년 관련 단체와 함께 머리를 맞대서 도전하고 변화하고 소통하고 결론적으로 진취적인 이런 것들을 해주고 싶어서 우리 서울의 25만 청소년들이 최선을 다해서 그들이 행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뛸 수 있는 그니까, 새를 부르러 가면 나무를 먼저 준비하자 저는 또 다른 새로운 나무를 심으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모든 이 각종 단체 모든 분들이 참여하고 공감하고 지원하고 하는 속에 우리 청소년이 더 신나게 힘차게 희망차게 클 수 있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새아 아나운서: 네 우리 수원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키다리 아저씨 우리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김영규 이사님과 이야기 나누어보았는데요 오늘 정말 귀중한 시간, 유익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ybcnews 스페셜 인터뷰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