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력단련실을 설치해 지난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관 4층에 위치한 체력단련실은 362㎡ 규모로 유산소 운동기구 5종, 웨이트 11종, 프리웨이트 7종, 기타 10종 등 다양한 운동기구가 갖춰줘 있다. 시는 앞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과도한 업무로부터 스트레스를 해소해 사기를 진작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재광 시장은 “앞으로도 직원 후생복지 확대로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체력단련실 첫 번째 이용자인 김모 주무관은 “다양한 운동기구와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사설 헬스클럽에 뒤지지 않는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용시간은 근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06:00~08:30, 12:00~13:00, 18:00~23:00 시간으로 운영된다.